■ 대형기술주 오름세 주도
해외 증시 상승에 힘입어 사흘 만에 소폭 올랐다. 전날 미국 증시는 유가급락에 따라 비교적 큰 폭으로 상승해 국내 증시 투자심리를 살아나게 했다.
삼성전자(1.58%) 등 대형 기술주들이 오름세를 주도했다. 국제유가 급락에 해운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으나 대한항공은 유가 호재에도 불구하고 화물운송 담합 혐의가 적발돼 거액의 벌금을 낼 가능성이 있다는 보도에 2.69% 떨어졌다.
■ NHN 등 인터넷주 급등
코스피시장과 함께 해외발 호재에 힘입어 상승했다. 업종별로도 대체로 상승한 가운데 인터넷(2.2%), 통신서비스(2.0%), 기타제조(1.9%) 등의 강세가 돋보였다.
NHN(2.54%) 네오위즈(1.71%) CJ인터넷(1.62%) 등 인터넷주들이 많이 올랐다. YNK코리아와 손오공이 5%대 급등하는 등 게임주 전반에 매수세가 몰렸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