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상장사인 오디코프(회장 최규호)는 내년에 인도네시아에서 고구마와 유사한 현지 구황 작물인 카사바를 재배, 2010년부터 바이오 에탄올을 본격 생산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오디코프는 이를 위해 모회사인 씨에스엠과 함께 최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내 3개군에서 토지 21만ha를 30년간(1차 연장가능) 무상 임대해 사용하는 내용의 양해각서(MOU)를 현지 람풍주 주정부와 체결했다고 말했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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