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혁신도시 개발모델의 하나로 베니스 건축 비엔날레 특별전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국내 도시건설 사업이 베니스 비엔날레에 공식 초청되기는 2004년 '청계천 복원사업'에 이어 두번째이며 개별기업이 초청된 것은 처음이다.
토공 관계자는 '인천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이 경제발전과 도시개발을 연계한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의 좋은 사례로 평가돼 초청 받았다"며 "외국인 투자유치 측면에서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석 기자 jseo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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