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SK가 후원하는 제16회 SK전국고교생 대입학력경시대회 시상식이 7일 오후 4시 수상자와 가족, 학교 관계자들, 이종승 한국일보사 사장, 권오용 SK그룹 전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본사 12층 강당에서 열렸다.
이날 시상식에서 명덕외고 김민수(인문계)군과 진성고 김영석(자연계)군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 각각 상장과 장학금 300만원을 받았다. 인문계 금상은 원도연(구정고) 권구범(대원외고)군 원혜수(상산고)양, 자연계 금상은 강연구(수성고) 남동우(한국삼육고) 한광준(대원외고)군에게 돌아갔다.
이 밖에 은상 12명, 동상 24명, 장려상 46명 등 모두 90명이 개인상을 받았으며 단체 대상과 금상은 진성고와 포항고가 각각 수상했다.
박원기 기자 o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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