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자 8면 ‘송광수 前총장 후배 구하기?’ 제하의 기사에 대해 송광수 전 검찰총장은 6일 “조관행 전 서울고법 부장판사의 변호를 맡았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습니다.
송 전 총장은 “수사 초기 조 전 부장판사가 찾아와 4시간 동안 하소연했으나 내가 변호를 맡는 건 적절하지 않다고 판단, 다른 변호사를 소개해 줬다”며 “그 과정에서 고교 선배로서 간단한 조언을 했을 뿐”이라고 밝혔습니다.
송 전 총장은 “그 외 일체 변호를 해주거나 수임료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본보는 5일 보도에 앞서 송 전 총장과 3차례 연락을 시도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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