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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특집/ 가을 시장 겨냥한 신제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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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특집/ 가을 시장 겨냥한 신제품들

입력
2006.09.06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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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용품 업계가 가을 시장을 겨냥한 신제품을 앞 다퉈 쏟아 내고 있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선점에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 모던골프 '포틴' 풀세트 "日 클럽 랭킹 TOP 10에 들어"

㈜모던골프는 일본골프클럽‘포틴’풀세트를 수입해 국내에 선보인다.

이미 일본 내 클럽 순위에서 탑 텐(TOP 10)에 포함되고, 웨지의 경우 부동의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포틴 클럽은 특히 미PGA와 LPGA 투어에서도 많은 선수들이 사용하고 있는 명품클럽으로 유명하다.

일본 골프클럽 전문 생산기업인 ‘포틴(Fourteen)’은 장인정신을 발휘한 작품으로 골프계에 정평이 나 있다. 검품 과정이 까다롭다 보니 대량 생산은 사실상 불가능헤 한국에도 소량의 제품만이 수입될 계획이다.

숏게임에서 강한 힘을 발휘하는 포틴의 ‘MT-28V2 웨지’는 특히 많은 골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제품. 높은 정밀도로 마무리된 평면 페이스는 볼과의 접지 면적이 향상되어 최대의 스핀과 안정된 샷을 실현해준다.

뉴TC-550 드라이버는 초저중심의 최신 설계가 볼을 확실히 잡아서 뛰어난 안정성을 자랑한다. 초보자도 사용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고탄도로 기분 좋은 샷의 느낌을 전해준다.

TC-770는 프로 모델은 어렵고, 에버리지 모델로는 만족할 수 없는 골퍼들이 사용하면 적합하다. 조금 작은 듯한 헤드에 최대한의 관성모멘트를 갖춰 확실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02)529-6697

▲ 나이키골프코리아 '슬링샷 하이브리드' "무게 중심 낮아 볼 띄우기 쉬워"

토탈 골프 브랜드 나이키 골프 코리아(대표 마크 셸던-알렌, www.nikegolf.co.kr)가 최근 보급중인 슬링샷 하이브리드(Slingshot Hybrid)가 골퍼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이키의 슬링샷 하이브리드는 나이키의 대표 제품 슬링샷 아이언의 ‘에어 무게중심+ (Air CG)’와 ‘3차원 무게중심 이동’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다.

슬링샷 하이브리드는 무게중심을 최대한 낮고 깊게 뒤쪽으로 이동시킨 ‘슬링백’ 기술을 적용해 볼을 쉽게 띄울 수 있다.

헤드는 카본 소재의 크라운 부분과 초경량 스테인리스스틸 페이스를 결합한 복합소재로 반발력이 뛰어나고 페이스 중심에서 벗어나 맞더라도 비거리 손실이 적다.

로프트 17도, 20도, 23도 등 3종류가 있으며 가격은 27만원. (02)2006-5867

▲ 다이와 '마스터즈 인터내셔널' "스위트 스팟에 정확히 맞게 설치"

㈜마스터즈 인터내셔널(대표 신철순 www.masterscorp.co.kr)에서 새롭게 출시한 ‘다이와 온오프 페어웨이 암즈’도 많은 골퍼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다이와 온오프 페어웨이 암즈는 다이와 골프의 독창적인 이론인 스윙 어시스트 시스템(Swing Assist System)에 바탕을 둔 상품이다. 스윙 어시스트 시스템은 안정된 스윙 플레인을 만들어 주는 어시스트 플레인과 어시스트 바를 장착한 것으로 스위트 스팟에 공이 맞기 쉽도록 했다.

어떤 라이에서도 치기 편한 전방위 멀티 로케이션 설계의 V자 솔(sole)을 채용했으며, 샬로우 페이스 디자인은 페어웨이는 물론 러프에서도 쉽게 탈출이 용이하도록 설계된 것도 다이와 온오프 페어웨이 암즈의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소비자가 558,000원. (02)516-5555

▲ 스톤헤드 '두다리' 퍼터 "세계 특허 받은 탁월한 안정감"

㈜스톤헤드에서 출시한 두다리 퍼터는 전혀 새로운 개념의 골프용품이다. ‘보다 길게’를 위해 지금까지 외다리 퍼터를 이용해 온 것과 달리 ‘보다 정확하게’를 지향해 두다리 퍼터를 고안한 것.

이 퍼터의 개발자인 송영석 교수는 미국과 한국프로골프협회(PGA)정규 멤버로 골프교육전문가다. 용산 미8군에 센트럴텍사스 골프 스쿨 강사로 있을 때 골프 전문가와 함께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3년에 걸쳐 세계 최초로 개발해 국내는 물론 세계특허를 등록시켰다.

두다리 퍼터의 특징은 퍼팅시 토우와 필사이드를 완벽하게 잡아준다는 것. 퍼터페이스의 스윗 스팟을 400% 확장시켜주므로 어드레스 시 기존 외다리 퍼터에서는 느낄 수 없는 안정감을 느낄 수 있다. 소비자가 198,000원. 1544-0152

▲ 오리엔트 골프 '야마하 알파 겔' 퍼터 "소량 생산으로 고품질 유지"

㈜오리엔트 골프는‘야마하 알파 겔’ 퍼터를 출시해 골퍼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야마하는 세계 시장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은 대표적인 골프 브랜드. 2006년 야마하가 새롭게 선보인 알파겔(α-gel) 퍼터는 야마하의 섬세함과 창의성이 잘 나타냈다는 평을 얻고 있다. 품질을 최우선에 두기 때문에 대량 생산보다는 고품질 소량 생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야마하 인프레스 퍼터는 페이스 후면 전체에 반 액체 상태인 ‘알파 겔’이 들어있다. 때문에 퍼팅 감이 기존의 어떤 제품보다도 부드럽고 섬세하다. 스트로크 시 볼이 불안정하게 퉁겨져 나가는 문제점이 개선되어 부드러운 스트壙ʼn?가능하다.

초 정밀 NC 밀링 공법과 좌우로 웨이트 배분이 집중되어 헤드 흔들림이 줄었다. 좌우로의 헤드 흔들림이 줄어들어 볼을 의도한 방향으로 보내는 것이 쉬워졌다.

▲ 캘러웨이 '퓨전 포지드' 아이언 "단조 공법 제작 타구감 탁월해"

골프용품의 명가 캘러웨이가 단조 아이언에 특유의 퓨전 테크놀러지를 적용한 '퓨전 포지드 아이언'을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다.

퓨전 테크놀러지를 비롯한 캘러웨이의 특허 기술들이 합쳐진 이번 제품은 단조 아이언 중 가장 우수한 방향성을 보장하고 큰 헤드 사이즈와 전통적인 디자인으로 더욱 편하게 컨트롤 할 수 있도록 하는데 초점이 맞춰졌다.

퓨전 포지드 아이언은 우선 단조 공법으로 제작돼 타구감과 컨트롤 성능이 크게 향상된 모습이다. 부드러운 소재인 1020카본스틸 바디에 퓨전 테크놀러지가 결합된 헤드는 프로선수들도 감탄하는 외관과 성능을 지녔다. 오버사이즈로 더 쉽고 안정되게 칠 수 있어 주말 골퍼의 경기력을 한단계 더 향상시킨다는 것.

(02)3218-19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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