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회 한국음악콩쿠르 시상식이 5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중학동 한국일보사 12층에서 열렸다.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금호아시아나 후원, 뮈샤주얼리 협찬으로 개최된 이번 콩쿠르는 8월 22~25일 서울 부암아트홀에서 예선과 본선을 치렀으며, 중ㆍ고등부를 통합해 피아노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 4개 부문에서 총 12명의 입상자를 냈다. 입상자들은 상장과 부상을 받았다. 다음은 입상자 명단.
<피아노> 1위 정예원(18ㆍ서울예고3) 2위 이윤진(17ㆍ서울예고2) 3위 권재희(17ㆍ서울예고2) 피아노>
<바이올린> 1위 김유은(18ㆍ서울예고3) 2위 김서영(18ㆍ서울예고3) 3위 조아라(16ㆍ서울예고1) 바이올린>
<첼로> 1위 유소향(18ㆍ서울예고3) 2위 안영주(16ㆍ서울예고2) 3위 이재영(18ㆍ서울예고3) 첼로>
<플루트> 1위 전재욱(18ㆍ서울예고3) 2위 박은지(17ㆍ서울예고2) 3위 김보미(18ㆍ선화예고3) 플루트>
제33회 한국음악콩쿠르 입상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홍인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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