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월드컵공원관리사업소는 이 달 8~30일 매주 금∼일요일 오후1시 월드컵공원 내 평화의 공원 부레옥잠 식재지에서 시민들에게 부레옥잠을 선착순으로 나눠준다.
사업소는 공원에서 키운 부레옥잠을 1명당 3본 이내로, 매일 선착순 200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 10개 단체에는 1팀당 300본씩 제공한다.
사업소 관계자는 “월드컵공원 내에 4만본의 부레옥잠이 있지만 그 동안 겨울철이 되면 걷어서 퇴비로 써왔으나 올해부터 시민들에게 나눠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성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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