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 보험을 앞세워 2010년에는 외국계 생명보험사 가운데 가장 많은 계약을 따내는 회사가 되겠습니다.".
최근 국내 보험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PCA생명의 빌 라일(사진) 사장은 4일 "2001년 한국 진출 이후 연평균 125%의 고성장을 하고 있다"며 "2010년에는 신계약 기준으로 외국계 생명보험사 1위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PCA생명의 PCA는 '프루덴셜 코퍼레이션 아시아'(Prudential Corporation Asia)의 약자로 영국의 금융그룹 프루덴셜의 자회사. 2001년 영풍생명을 인수하면서 국내 보험시장에 진출했다.
김용식 기자 jawohl@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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