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실적 호전 기대 강세
‘FIFA 온라인’게임으로 3분기 실적호전이 기대된다는 소식에 3일째 강세를 이어갔다. 대신증권은 4일 네오위즈에 대해 3분기 대폭적인 실적호전을 기록할 전망을 내세워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목표주가는 9만9500원. 3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분기 대비 17.3% 증가한 345억원, 영업이익은 전분기에 비해 135.5% 증가한 73억원으로 전망했다. 2분기 말 월드컵으로 인해 일시적으로 이탈했던 게임 이용자의 복귀와 계절적인 성수기의 영향도 무시할 수 없다는 분석이다.
●크라운제과-신용전망 하향소식에↓
최근 상승세를 타던 크라운제과가 신용등급 전망 하향소식에 약세로 반전했다. 4일 1.9% 하락한 9만8,100원으로 종가 기준 10만원선이 사흘 만에 무너졌다.
한국신용평가는 이날 크라운제과의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로 유지하되 등급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한신평은 "지난해 해태제과 인수 이후 해태제과의 영업부진이 지속되면서 관련 재무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점을 반영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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