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현(30)이 일본 종합격투기 프라이드 데뷔전을 치른다.
이태현이 소속된 매니지먼트회사인 이지스의 이재철 사장은 3일 “이태현이 오는 10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무차별급 그랑프리 2006 결승전’에 참가해 번외 경기인 ‘원매치’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이태현의 데뷔전 상대는 브라질 출신의 히카르도 모라이스(39). 브라질 유술인 주짓수가 주특기인 모라이스는 205㎝ 키에 121㎏의 거구이지만 프라이드에서 2전 2패를 기록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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