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김정일 방문 계획 없다”

중국 정부가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의 중국 방문 가능성을 공식 부인했다.

중국 외교부는 31일 북한의 핵실험 준비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

운데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중국을 방문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현재로서는 방문계획이 없다” 며 부인했다. 하지만 중국 외교부는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방중설에 대해 구체적인 언급을 하지 않았다.

베이징=이영섭특파원 younglee@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