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4.2% 증가… 1인당 부채도 10만6,000원
지난해 서울 시민의 1인당 지방세 부담은 86만2,000원으로 전년에 비해 3만5,000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30일 공시한 시의 ‘2005년 회계연도 재정운영상황’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 시민 1인당 지방세 부담액은 전년(82만7,000원)보다 4.2% 증가했다.
시민 1인당 빚도 늘어 2004년 10만4,000원에서 지난해 10만6,000원으로 증가했다.
서울시 부채는 총 1조933억원이다. 시는 주로 공공임대주택 매입, 지하철 9호선 건설, 상ㆍ하수도 정비사업 등 사회간접자본시설 확충으로 인한 부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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