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황새’ 조재진(25ㆍ시미즈)이 J리그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조재진은 30일 홈 구장인 시즈오카 니혼다이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교토 퍼플상가와의 J리그 21차전에서 후반 23분 헤딩슛으로 선제 결승골을 터뜨려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0-0으로 맞선 상황에서 효도 아키히로가 올린 프리킥을 조재진이 골문앞에서 헤딩으로 꽂아넣은 것. 이로써 조재진은 지난 23일 오이타 트리니타전(3-3무)부터 내리 3경기 연속골 행진을 벌이며 12골로 득점 순위 5위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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