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에 설립된 진상(進上)은 전통 주조법을 계승하면서도 현대인의 입맛에 맞는 술을 연구하는 기업이다.
상황버섯을 발효시킨 술인 ‘진상(進上)’은 독자적으로 분리 배양한 섬유소분해균을 이용, ‘복 발효 방식’으로 술을 빚어낸다. 이 방법으로 유효성분 추출 비율을 35% 이상 향상시켰을 뿐 아니라, 분자량을 조절하여 체내흡수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저분자 베타글루칸을 추출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상황버섯만을 발효시키면 도수가 낮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 문제도 복 발효 시스템으로 해결하였다.
진상은 남녀 고객에게 차별화된 제품인 ‘견우’와 ‘직녀’를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견우에는 강장효과가 있는 약재, 직녀에는 혈행 개선 효과가 있는 한약재를 각각 넣어 남녀간 서로 다른 건강에 대한 고민을 해결했다. 051-969-8820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