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건천 신경주 농협에서 상품 개발에 성공한 ‘아이 조은 찰보리’는 찰보리 쌀 품종으로 영남지역에서는 유일하게 건천지역에서 생산되고 있다. 삶아서 밥을 지어야만 했던 종래 보리쌀의 불편한 점을 해소한 우수 상품으로 평가 받고 있다.
찰보리쌀은 무엇보다 비타민과 무기성분이 풍부해 영양분 공급이 탁월하다. 또 보리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식이섬유소는 장의 운동과 소화를 도와 변비를 막아주며 대장암의 발생을 억제한다.
20005년 신경주농협은 경주관내에 찰보리쌀을 주원료로 한 찰보리빵을 생산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으며, 현재 15개 정도의 점포가 운영중이다. 현재 서울과 대도시 등 하나로마트에 지속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신경주 농협은 앞으로도 관내 찰보리쌀을 주원료로 한 다양한 제품 생산을 위해 연구를 계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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