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육청, 내달부터 인터넷으로 정보 제공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자녀의 학교생활을 인터넷으로 열람할 수 있는 ‘내 자녀 바로 알기’ 서비스를 9월1일부터 시내 전 학교를 대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자녀의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출결상황과 학교의 교육과정, 연ㆍ월간 학사일정 등의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용방법은 Home-Edu 민원서비스(www.neis.go.kr)로 접속해 인천시교육청을 선택한 뒤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학생정보 열람신청’후 해당학교의 승인을 받으면 열람할 수 있다.
Home-Edu 민원서비스는 로그인 시 신원을 인증할 수 있는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며 공인인증서는 은행이나 우체국, 증권사 등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이 자녀들에 대한 학교 생활을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도 편달을 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이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송원영 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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