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온 성주 월항농협(조합장 이기후)이 자체 브랜드인 '참스런 참외'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월항농협은 경북 성주군 월항면에 위치해 있으며 조합원 1,286명에 영농회 21개, 작목반 21개로 구성되어 있다. 주 작목인 참외의 유통 활성화를 위해 농산물유통센터(APC)를 구비하고 있으며, 2004년과 2005년 종합경영평가 1등급의 탄탄한 전력을 자랑하고 있는 농촌형 농협이다.
월항농협은 1990년대 후반부터 친환경 소비자의 구매 취향에 부응한 참외를 소포장 출하해 농산품 품질 개선에 앞장서 왔다. 뿐만 아니라 중간 상인을 배제한 직거래판매처 개척 등 판매방식을 차별화 한 것 또한 긍정적인 평을 받고 있다.
월항농협은 저농약품질인증 및 우수농산물(GAP) 인증참외를 선보여 고품질 안전먹거리 생산에 선도적인 위치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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