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부터 예금보험공사, 국민은행, 한국투자상호저축은행 등 금융권의 채용이 잇따라 진행된다.
28일 취업사이트 사람인에 따르면 예금보험공사는 두 자릿수 규모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학력ㆍ연령제한이 없으며 CPA 등 금융관련 자격증 소지자, 통계 및 IT관련 복수전공자를 우대한다. 9월11~15일 인터넷으로만 원서를 접수하며 서류전형 합격자는 10월22일 경영학, 경제학, 법학, 전산학 분야중 한 분야를 택해 필기시험을 치른다.
국민은행은 회계부, 수탁업무부, 카드영업추진부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회계부는 31일까지, 수탁업무부는 9월 3일, 카드영업추진부는 9월 10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홈페이지로 지원해야한다.
한국투자상호저축은행도 9월4일까지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15명 안팎을 채용하며 근무지는 경기도와 전남이다. 푸른상호저축은행도 15명 내외로 신입ㆍ경력 행원을 모집하는데, 신입의 경우 남자는 1979년 1월1일 이후 출생한 대졸자, 여자는 1983년 1월1일 이후 출생자로 대졸자 및 초대졸자의 지원이 가능하다. 경력직은 동종업종 근무경력 1년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제일화재해상보험은 9월 8일까지 사무직 신입사원을 뽑는다. 지원자격은 2005년 2월 이후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소지자로 전공제한은 없다. 근무지는 경남 통영이며 우편, 방문, 이메일 접수가 모두 가능하다.
이왕구 기자 fab4@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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