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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7 大入 수시 2학기/ 이렇게 뽑는다 - '경희대' 학생부:인·적성: 논술, 서울캠퍼스 4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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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7 大入 수시 2학기/ 이렇게 뽑는다 - '경희대' 학생부:인·적성: 논술, 서울캠퍼스 40:30:30%

입력
2006.08.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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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완용 입학관리처장

경희대 2007학년도 수시 2학기 입시는 전년도의 큰 틀을 유지한다. 전형유형에 따라 또는 캠퍼스별로 학생부, 인ㆍ적성검사, 논술, 심층면접을 다양한 방법으로 합산해 총 2,500명(서울캠퍼스 1,039명, 수원캠퍼스 1,461명ㆍ정원 외 포함)을 선발한다.

특별한 지원자격을 요구하지 않는 전형유형으로 서울캠퍼스의 한의예과와 약학과 및 한약학과가 포함되어 있는 교과우수자(Ⅱ) 전형이 있다. 서울캠퍼스에서는 학생부 40%, 인ㆍ적성검사 30%와 논술 30%를 반영하여 일괄 합산한다.

수원캠퍼스에서는 1단계 학생부 70% 인ㆍ적성 30%로 모집인원의 5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1단계성적 80%, 심층면접 20%를 반영해 최종 선발한다. 학생부는 인문ㆍ예체능의 경우 국어, 영어 및 사회교과군을, 자연계열은 영어 수학 과학교과군의 전 세부과목 평균 평어성적을 반영한다.

최저학력기준은 의약학계열의 경우 수능 2개영역 이상이 1등급이어야 하며, 기타의 경우 수능 반영 영역 중 2개영역 이상이 2등급 이내이거나 또는 학생부 평균 평어성적이 4.0이상이어야 한다.

특별한 지원자격을 요구하는 전형으로 상대적으로 지원경쟁률이 낮은 다양한 전형이 마련되어 있다.

서울캠퍼스는 조기졸업예정자, 국제화추진, 자매지역고교, 바른생활ㆍ모범학생, 자기추천, 특기자, 재외국민과 외국인(정원외) 등의 전형이 있다. 대부분의 경우 학생부와 인ㆍ적성검사 및 학업적성논술을 다양하게 일괄 합산한다.

수험생들은 다양하고 독자적인 전형요소와 취지를 잘 분석해 자신에 맞는 전형유형을 선택해 준비한다면 수시준비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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