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욱 입학처장
한국외대는 기존의 특화된 외국어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 ‘7+1제도’를 도입하여 재학 중 최소한 1학기를 해외에서 수학하도록 장려하고 있다. 또한 외국어를 바탕으로 하는 학제간 연구 체제 구축을 위해 ‘2중 전공제’를 의무화하고, 특히 외국어와 지역학, 사회과학 및 정보공학 등을 연계 전공하는 국제 지역 전문가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정부도 우리 대학을 2005년에 이어 올해에도 특성화 우수대학으로 선발하고, ‘브릭스(Brics) 지역 진출 전문 인력 양성 교육체제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외대프런티어II 전형’에는 2005년 2월 이후에 국내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2007년 2월에 졸업할 예정인 사람만 지원할 수 있으며, 전형 방법은 적성논술과 학생부 성적을 각각 총점의 50%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경시대회 및 FLEX 성적우수자 전형’은 고등학교 졸업자와 2007년 2월 졸업 예정자 중에서 2005년 3월 1일 이후에 한국외국어대학교가 개발한 외국어능력시험인 FLEX에 응시하여 성적이 있거나, 2004년 3월 1일 이후 본교가 주최한 외국어 경시대회에서 장려상 이상의 입상 실적을 거둔 사람이면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 방법은 FLEX 성적 또는 경시대회 입상실적과 면접을 각각 총점의 50%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2006학년도 입시에서부터 시행되고 있는 ‘특성화 고교 특별 전형’은 2006년 2월 이후 국내 특수목적고 중 외국어고나 국제고 졸업자, 2007년 2월 졸업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으며, 전형 방법은 학생부 성적과 면접을 각각 총점의 50%로 환산하여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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