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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7 大入 수시 2학기/ 전문가에게 듣는 지원전략 - 정시 모집 남아있으니 소신 지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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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2007 大入 수시 2학기/ 전문가에게 듣는 지원전략 - 정시 모집 남아있으니 소신 지원을

입력
2006.08.28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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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덕 대성학원 평가이사

2학기 수시 모집에 일단 합격하면 반드시 등록을 해야 한다. 따라서 수시 모집에 지원할 때는 모집 규모가 큰 정시 모집이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소신 지원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첫째, 대학별 전형 요강을 철저히 분석한다. 수시모집의 대학별 전형 방법은 다양하고 복잡한데 주요 전형요소는 학생부와 심층면접 혹은 논술고사 및 적성검사 등이다. 각 전형요소의 반영비율에 따라서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이 달라진다. 같은 대학 내에서도 모집유형에 따라서 전형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대학별 전형요강을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둘째, 지원 가능 대학을 3-5개 정도 선정한다. 수시모집에서는 대학에 따라서 당락에 미치는 전형요소가 다르기 때문에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잘 분석하여 지원가능 대학을 3-5개 정도 선정하여 준비해야 효과적이다. 이때는 모의고사 성적으로 정시에 어느 대학에 갈 수가 있느냐 하는 것을 따져 볼 필요도 있다. 수능 성적으로 정시에 갈 수 있는 대학이 많은데 지나치게 하향 지원 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셋째, 대학별 고사에 대한 대비를 철저히 한다. 자신이 가길 희망하는 학교가 대학별 고사를 시행하는 대학이라면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 지난 1학기 수시 기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과 난이도를 먼저 파악하여 준비하면 된다.

일부 대학은 논술고사에서 출제경향이 달라졌는데, 고려대와 이화여대 등은 통합 교과형 논술고사를 시행한다. 면접에서는 많은 대학들이 교과와 관련된 내용을 물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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