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크힐스 골프 하루연기
27일 열릴 예정이었던 여자프로골프 레이크힐스클래식 최종 라운드가 폭우로 인해 다음날로 연기됐다.
대회조직위원회는 이날 3라운드 도중 폭우가 내리자 경기를 중단시키고 “예비일인 28일 남은 경기를 샷건 방식으로 치른다”고 밝혔다. 예비일에도 악천후로 인해 경기가 속개되지 못하면 1,2라운드 합계 성적으로 우승자를 가린다.
한편 전날까지 4언더파 140타로 단독 선두였던 우지연(19ㆍ하이마트)은 1번홀(파4)과 2번홀(파5)에서 파를 기록한 뒤 3번홀을 마치지 못했다.
추신수 3경기 연속안타
추신수(24ㆍ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3경기 연속 안타행진과 함께 팀의 4연승을 견인했다. 추신수는 27일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제이콥스필드에서 벌어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홈경기에서 우익수 겸 5번 타자로 선발출전, 4-5로 뒤진 5회말 2사 2루에서 좌전 안타를 날리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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