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

■ 대한화섬 사흘째 상한가

사흘 만에 반등했다. 전날 해외 증시의 상승과 연 이틀 하락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되며 강세로 출발했고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매수세로 돌아서면서 프로그램 매수가 유발돼 상승폭을 키웠다. 전 업종이 상승한 가운데 기계(2.67%)와 의료정밀(2.25%), 보험(1.68%), 전기전자(1.60%) 업종 등의 상승세가 두드러졌다. ‘장하성 효과’로 대한화섬이 사흘째 상한가를 기록했고 태광산업도 8.55% 급등했다.

■ 인터넷TV 관련주 강세

하락 하루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전날 해외 증시 상승한 데 힘입어 투자심리가 개선되면서 상승 분위기를 탔다. NHN이 0.54% 오르며 나흘 연속 상승했다. 휴맥스가 0.83% 오르며 이틀째 강세를 보인 것을 비롯해 코어세스(7.64%), 가온미디어(0.12%), 다산네트웍스(0.43%) 등 인터넷TV(IPTV) 관련주들이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반도체 장비주들도 동반 상승하는 등 테마주들이 선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