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OSCO 4일째 상승세
미국의 금리 추가 인상에 대한 우려로 외국인이 선ㆍ현물 동시 매도에 나서면서 하루 만에 다시 하락 반전했다. 개인이 1,400억원 이상을 순매수했으나, 외국인이 3일째 순매도에 나선데다 기관의 프로그램 매물까지 쏟아지며 장중 한때 1,320선 아래로 밀리는 모습도 보였다.
중국 바오산스틸의 가격 인하폭이 예상보다 작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POSCO가 4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 외국인·기관 쌍끌이 매수
미국 증시의 하락 소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수에 힘 입어 이틀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개인이 대규모 팔자에 나섰으나, 외국인이 7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데다 기관도 이틀째 매수에 가담하며 지수를 견인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대부분이 하락한 반면, 지방자치단체들이 지능형 로봇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 중이라는 소식에 로봇관련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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