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그룹은 21일 하반기에 대졸 신입사원 700여명과 글로벌 인재 100여명 등 모두 8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신입 사원은 SK㈜, SK텔레콤, SK네트웍스를 비롯한 15개 계열사가 공동으로 뽑는다. 입사 희망자는 9월 4일부터 15일까지 지원서를 내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전형-SK종합적성검사-면접을 거쳐 11월 말께 발표될 예정이다.
글로벌 인재 채용 분야는 중국 인력 40여명과 해외 경영학석사(MBA) 및 연구개발(R&D) 석ㆍ박사 60여명 등이다. 이는 지난해(40여명)에 비해 2.5배가 늘어난 규모다. 중국 인력은 중국내 주요 대학 석사 및 학부생 가운데 중국 현지인과 한국인 유학생을 대상으로 뽑는다.
박진용 기자 hub@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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