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1월1일~12월31일 적용) 최저생계비가 4인 가구 기준으로 올해보다 3% 인상됐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중앙생활보장위원회를 열고 2007년도 최저생계비를 심의, 의결했다. 4인 가구 최저생계비는 올해 117만422원에서 내년에는 120만5,535원으로 올랐으며 1인 가구는 4.2% 인상된 43만5,921원, 2인 가구는 4.8% 오른 73만4,412원을 적용 받게 됐다.
양홍주 기자 yangh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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