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체결지원위원장/“FTA괴담 사실무근 반대파와 끝장토론”
한덕수한^미자유무역협정(FTA) 체결지원위원회 위원장은 16일“한^미 FTA
반대진영을 찾아 다니며 끝장 토론을 벌이겠다”며“농민을 물론 개방반대론자등근본적인 FTA 반대진영도 찾아 다니며 설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위원장은 이날 기자 간담회에서“한^미 FTA가 체결될 경우‘감기치료에 10만원이 든다’‘사랑니 뽑는데 100만원이 든다’‘등록금이 1억원이 넘는 귀족학교가 생길 것이다’ 등등의 근거 없는 이야기(이른바 FTA괴담)가국민을 불안하게하고 있다”며“무역투자 증진을 위해 교육^보건^환경 등을 완화하는 협상은 하지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FTA 체결지원위원회는 이날 위원회의 사무국 기능을 수행하는 지원단 단장에 홍영표(49) 국무조정실 전 시민사회수석을 임명했다.
이진희기자 river@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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