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자녀 등 560명 재학
국내 거주 외국인 자녀들을 위한 서울 용산국제학교가 17일 개교한다. 산업자원부와 서울시가 외국인 투자 유치 활성화 하기 위해 설립한 이 학교에는 현재 560명이 재학하고 있으며 향후 연차적으로 1,000여명 수준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유치원부터 고교에 이르는 교육 과정을 갖춘 이 학교의 입학 대상은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 자녀와 해외에서 5년 이상 거주한 내국인 자녀이며 교과목이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고성호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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