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정부, 동해·독도표기 세계지도 뒤늦게 첫 제작·배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정부, 동해·독도표기 세계지도 뒤늦게 첫 제작·배포

입력
2006.08.15 00:14
0 0

정부가 처음으로 동해와 독도가 표기된 국ㆍ영문 세계지도를 만들어 전세계에 배포한다.

건설교통부 산하 국토지리정보원은 광복 61주년을 맞아 동해ㆍ독도가 표기된 국ㆍ영문 세계지도를 관계기관과 협조해 만들었다고 13일 밝혔다. 그 동안 민간업체가 독도를 표기한 지도는 펴낸 적은 있지만 정부가 동해와 독도를 표기한 국ㆍ영문 세계지도를 제작한 것은 처음이다. 이 지도에서 독도는 영문표기법 기준에 따라 ‘Dokdo’로 표기됐고, 남극 세종과학기지 및 북극다산과학기지의 위치와 지명도 함께 들어갔다.

국토지리정보원은 이 지도를 정부 기관, 독도 관련 민간사절 역할을 해온 반크, 독도수호대 등에 배포하는 한편 해외홍보원과 협조해 해외공관이나 도서관, 구글 등 외국 포털사이트에 전달키로 했다. 또 국토지리정보원(www.ngii.go.kr) 홈페이지에도 게재, 초중고교 교육자료로 이용하거나 국민 누구나 다운 받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두영 기자 dyson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