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자동차는 13일 남아프리카공화국 딜러협회(NADAㆍNational Automobile Dealer Association)와 딜로이트 컨설팅이 공동 주관해 실시한 ‘2006년 남아공 딜러 만족도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년째인 남아공 딜러만족도 조사는 955명의 남아공 자동차 딜러 사장들이 남아공에서 판매되는 전세계 자동차 메이커를 대상으로 고객만족도, 신차 출시, 광고, 마케팅, 판매가격, 딜러교육 및 정비부문 등 14개 항목에 대해 100점 만점 기준으로 평가한 것이다.
현대차는 총 73.3점을 획득하여 70.8점을 기록한 BMW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으며 3위는 68.3점을 획득한 기아차에 돌아갔다. 이밖에 미쓰비시는 6위, 벤츠는 8위를 기록했다. GM과 토요타는 각각 10위와 12위에 머물렀다.
■ 폭스바겐코리아는 8월 한 달 동안 ‘폭스바겐 제타’를 구입할 경우 차 값의 30%만 선납금으로 내고 24개월간 무이자로 리스금액을 납부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예컨대 판매 가격이 3,490만원인 ‘제타 2.0 TDI 컴포트’ 모델의 경우 선납금으로 1,047만원을 내고 이후 24개월 동안 매월 34만9,000원을 부담하면 된다. 선납금과 매월 납입액을 제외한 잔액(1,605만5,000원)은 24개월 이후 정산하게 된다. 이 회사는 또 ‘제타 2.5 프리미엄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120만원 상당의 리어스포일러와 후방 파킹센서를 무료로 장착해주고 있다.
■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신형 V8 엔진을 장착한 고성능 로드스터인 ‘뉴 제너레이션 SL 500’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고성능 쿠페와 전통적인 2인승 로드스터를 결합시킨 것으로, 간단한 버튼 터치만으로 쿠페에서 로드스터로 변환이 가능하다. 배기량은 5,462㏄이며, 최고 출력은 388마력이다. 가격은 1억9,830만원(부가세 포함).
■ 볼보자동차코리아는 8월 중 ‘뉴 S40’, ‘뉴 V50’, ‘뉴 S60-D5’ 등 3개 모델에 대해 전방센서 무상장착, 150만원 상당의 주유권 제공 등이 포함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 중이라고 밝혔다.
■ 기아자동차는 15일까지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비타500 월드바스켓볼챌린지(WBC)’ 대회를 차량지원과 경품차량 제공 등을 통해 후원하고 있다(사진)고 밝혔다. 이 회사는 뉴오피러스 2대, 뉴카니발 2대, 리무진 대형버스 7대 등 총 15대 차량을 참가선수 및 진행 요원 이용차량으로 지원하며 뉴쎄라토 1대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한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