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엽이 11일 히로시마 시민구장에서 열린 히로시마 도요 카프와의 원정 경기에서 고의 4구를 포함해 3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2푼6리(390타수 127안타)를 그대로 유지했고, 선두를 달리는 득점은 79개째가 됐다.
이승엽은 2회 첫 타석에서 선두 타자로 나가 우완 에이스 구로다 히로키의 바깥쪽 슬라이더를 정확하게 밀어 쳐 좌익수 앞에 떨어지는 안타를 쳤다. 도쿄=양정석 통신원 jsyang0615@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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