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교우회는 보성고 개교 100주년(9월5일)을 맞아 ‘보성100년 10인’을 선정, 10일 발표했다. 이들 10인은 대한민국 건국과 국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인물들이라고 교우회측은 밝혔다.
선정된 인물은 동아일보 초대 편집국장 이상협과 외무장관 국무총리를 역임한 변영태(이상 1회 졸업), 고려대 초대 총장 현상윤(4회), 2ㆍ8독립선언 주동자 송계백(5회), 소설가 염상섭(6회), 상해임정 요인 엄항섭(7회), 시인 이상(17회), 한국미술사학가 고유섭(16회), 럭키그룹 공동창업주 허정구(25회), 영화배우 김승호(27회)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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