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에 올들어 처음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9일 오후 서울 남서지역(0.143ppm) 북서지역(0.133ppm) 북동지역(0.121ppm)의 오존농도가 주의보 기준치(0.12ppm)를 넘어서 이들 지역에 오존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날 주의보가 발령된 지역은 25개 구 가운데 21개 구에 달했다. 오존주의보는 1시간 만에 해제됐다. 경기지역에서도 성남권 안양권 부천권 남양주권 등 4개권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고성호 기자 sungho@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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