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7일 평생 안전운항에 힘써온 장기 무사고 선원 5명을 '올해의 선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외항선 부문에서는 한진해운 한진런던호 갑판장 장주식(53)씨, 원양어선 부문에서는 부영코포레이션㈜ 부영68호 통신장 최상기(65)씨, 내항선 부문에서는 쌍용해운 청양호 선장 박영화(52)씨, 연근해어선 부문에서는 2002태광호 갑판장 김재용(61), 해외취업선 부문에서는 ㈜아이엠에스코리아 주노아일랜드호 기관장 최성남(59)씨가 선정됐다.
이들 5명에게는 해양수산부장관상과 5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박원기 기자 on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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