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황

입력
2006.08.09 00:12
0 0

■ 대규모 PR매수 1,310 회복

국제유가 급등, 해외증시 하락 등 해외발 악재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3개월여 만에 1,31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이 하루 만에 ‘팔자’로 돌아서 전기전자업종을 중심으로 3,000억원 어치를 순매도했지만 기관이 4,000억원 어치 이상을 순매수하며 반등을 주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5월말 이후 최대규모의 매수 우위였다. 국제유가 급등으로 대한항공이 약세였던 반면 자원개발주인 LG상사(5.43%) 현대상사(4.04%) 대우인터내셔널(2.83%)은 상승했다.

■ 현원·에이스안테나 상한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장 중 극심한 혼조를 보였으나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소폭 반등에 성공했다. 프로그램 매수가 힘이 된 코스피 지수와 달리 강력한 매수 주체가 없어 상승폭은 제한적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대부분이 부진을 면치 못한 가운데, 국제 유가 급등소식으로 아시아나항공이 1.07% 하락했다.

인터넷전화가 가능한 MP3를 개발한 현원이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며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갔고, 2분기 괄목할만한 실적을 기록한 에이스안테나도 이틀째 상한가를 기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