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세·신승현 벌금 300만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8일 상벌위원회를 열어 지난 5일 인천 SK-롯데전에서 빈볼 시비로 난동을 피운 롯데 용병 펠릭스 호세에게 벌금 300만원, SK 투수 신승현에게 벌금 300만원과 유소년 야구 봉사활동 24시간의 징계를 내렸다. KBO는 지난 5월12일 심판 판정에 불만을 품고 욕설을 퍼붓다 퇴장 당한 호세에게는 가중 처벌을 내렸다고 설명했다.
▲ 김지윤·신정자 트레이드
여자프로농구 구리 금호생명 김지윤(30ㆍ170㎝)과 천안 국민은행 신정자(26ㆍ185㎝)가 유니폼을 바꿔 입는다.
국민은행은 8일 김지윤을 신정자와 신인드래프트 1라운드 지명권을 받는 조건으로 금호생명과 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지윤은 2003년 11월 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국민은행에서 금호생명으로 팀을 옮긴 후 3년 만에 친정팀에 복귀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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