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국악원은 16~18일 오후 7시 야외 공간인 별맞이터에서 청소년을 위한 야외 여름 축제를 연다.
민요와 판소리, 궁중음악 ‘대취타’ 등 전통음악과 창작 실내악곡, 태껸과 풍물의 흥겨운 전통연희를 즐길 수 있다. 입시에 시달리는 청소년의 고민을 다룬 창작 판소리 ‘10대 애로가’도 들을 수 있다. 공연 시작에 앞서 국립국악원 마당에서는 탈춤과 풍물의 청소년 동아리들이 난장을 펼친다. (02)580-3300
오미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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