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다음달부터 내년 7월까지 독일 자동차회사 BMW에 2만6,400대의 LCD 모니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자국 기업들이 독점적으로 납품하던 대형 독일업체를 뚫은 첫 사례로, 삼성전자의 독일 모니터 사업 사상 최대 규모의 수주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삼성전자의 모니터는 또한 독일의 PC전문지인 'PC 벨트(Welt)' 최근호가 선정한 올해의 최우수 모니터 브랜드로도 선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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