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서울과 수원 삼성이 2006 하나은행 FA컵 8강에 합류했다.
서울은 1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2006 하나은행 FA컵 16강전에서 히칼도, 정조국, 박주영의 득점포에 힘입어 엔리끼가 한 골을 만회한 데 그친 포항을 3-1로 완파하고 막차로 대회 8강에 올랐다.
한편 수원 삼성은 같은 날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 시티즌과의 16강전에서 전후반 90분 동안 한 골씩을 주고 받으며 승부를 가리지 못했지만 승부차기에서 4-2로 승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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