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실시된 경북도교육감 선거에서 조병인(68ㆍ사진) 후보가 당선됐다. 조 당선자는 총유효투표수 8,264표의 63.9%인 5,280표를 얻어 2차 결선투표 없이 1차에서 당선이 확정됐다. 조 당선자는 경북대 사대를 졸업하고 경북도교육청 중등교육과장, 교육국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이날 대전시교육감 재선거에서는 과반수 득표자가 없어 2일 결선투표로 당선자가 가려지게 됐다. 이날 선거에서 김신호(53ㆍ공주교대 교수) 후보는 48.3%인 1,570표, 이명주(46ㆍ공주교대 교수) 후보는 29.9%인 973표를 각각 얻었다.
대전=전성우기자 swchun@hk.co.kr대구=정광진기자 kjche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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