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방송 아리랑TV는 8월 19일부터 매주 토요일 밤 1시에 국내 우수 단막극을 영어 해설과 함께 방송하는 ‘드라마 시어터(Drama Theater)’를 편성한다고 30일 밝혔다.
영어 해설은 해외 시청자들이 작품의 배경이나 작품에 녹아있는 한국의 독특한 정서를 충분히 이해하고 감상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탤런트 김지우가 진행한다.
몬테카를로 TV 페스티벌에서 최고 작품상을 받은 단막 드라마 ‘늪’을 시작으로, MBC 베스트극장과 KBS 드라마시티를 통해 방송돼 호평 받은 ‘형님이 돌아왔다’ ‘액션배우 정맑음’ ‘러브홀릭 프로젝트’ ‘매직파워 알코올’ 등이 차례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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