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대우증권 금융최초 외국자원개발 직접투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대우증권 금융최초 외국자원개발 직접투자

입력
2006.07.30 23:55
0 0

대우증권이 국내 금융업계 최초로 해외 자원 개발을 위한 직접 투자에 나섰다.

대우증권은 30일 인도네시아 유연탄 광산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현지 자원개발 전문회사인 BUI(Basmal Utama Internasional)사와 투자계약을 결했다고 밝혔다. 대우증권은 인도네시아 수마트라섬에 위치한 유연탄 광산(PT.NTC광산)을 개발하고 있는 BUI의 회사채 및 지분 18%를 430만달러(한화 약 40억원)에 인수했으며, 앞으로 회사채 이자와 지분에 대한 배당을 합쳐 총 2,000만달러 이상의 장기 고수익을 거둘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우증권 PF(프로젝트파이낸싱)부 유상철 부장은 “세계 경제 성장으로 외국 투자은행(IB)들의 자원개발시장 진출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라며 “이번 자기자본투자(PI)를 시작으로 자원개발시장에 적극 진출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다양한 투자 상품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진주기자 parisco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