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암환자도 가입 OK '누구나 보험' 등장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암환자도 가입 OK '누구나 보험' 등장

입력
2006.07.30 23:55
0 0

암이나 뇌혈관질환 같은 중병을 앓고 있어도 들 수 있는 보험이 처음으로 나왔다. 지금까지 보험사들은 중병으로 투병중인 사람은 보험금 지급 부담이 높다는 이유로 보험가입을 거부해 왔다.

금호생명은 어떤 병이나 장애든 상관없이 심사를 거치지 않고 가입이 가능한 ‘스탠바이 무배당 누구나 무조건 OK 종신보험’을 8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0일 밝혔다.

50~80세까지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후 2년 안에 숨지면 그동안 낸 보험료만 돌려주고 2년 후에 사망하면 유가족에게 약정보험금을 준다. 가입시 1, 2종 가운데 한가지를 선택, 1종은 사망시 1,000만원, 2종은 ‘500만원+납입 보험료의 70%’를 받게 된다. 납입기간은 3~20년까지로 다양하며 1인당 3구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보험료는 60세가 15년 납입 조건으로 1종에 가입할 경우 남성 6만7,700원, 여성 4만7,500원이다.

김용식 기자 jawohl@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