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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北여자축구대표 3명 출전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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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北여자축구대표 3명 출전금지

입력
2006.07.28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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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여자축구대표 3명 출전금지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아시안컵 준결승 중국전에서 판정에 항의하며 주심을 구타한 북한 여자대표 3명이 3ㆍ4위전 출전 정지징계를 받았다.

AFC는 28일 홈페이지를 통해 북한 대표팀 골키퍼 한혜영과 수비수 선우경순, 송정순은 30일 열릴 일본과의 3ㆍ4위전에 출전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한혜영은 27일 호주 애들레이드 하인드마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중국과 준결승 후반 인저리타임에 이탈리아 여성 주심 안나 데 토니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은 데 앙심을 품고 경기가 끝난 뒤 심판실로 걸어가던 주심을 발로 차는 등 과격한 행동을 했다.

선우경순과 송정순은 주심과 관중석을 향해 물병 등을 던져 징계를 받았다. 북한은 0-1로 패했다.

■ 이승엽 이틀연속 안타 침묵

요미우리 이승엽(요미우리)이 28일나고야돔에서 벌어진 주니치 드래곤스와의 방문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그쳤다. 이승엽은 이틀 연속 방망이가침묵하는 바람에 시즌 타율이 3할2푼9리에서3할2푼5리(351타수114안타)로 떨어졌다. 요미우리는 0-2로 졌다.

■ 창원시청, 현대미포조선 꺾어

창원시청이 28일 경남 남해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KB국민은행컵 2006내셔널리그 축구선수권대회(N리그) 결승전에서 울산 현대미포조선을 2-1로꺾고 창단 2년만에 실업축구 정상에올랐다.

이 경기에서 두골을 터뜨린 창원시청의 이길용은 이번 대회에서 7골을넣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 프로야구 잠실·수원경기 우천 취소

28일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잠실 두산-한화전과 수원 현대-삼성전이 비로 취소됐다.

이에 따라 올 시즌 우천 순연 경기는 모두 72경기로 늘어났다.

■ 신진식 연봉 1억1,000만원 재계약

신진식(31ㆍ삼성화재)이 올해 남자 프로배구에서 억대 연봉자 대열에 합류했다.

삼성화재는 28일 신진식과 지난 해 연봉 9,500만원보다 15.8%(1,500만원) 오른 1억1,000만원에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신진식은 후인정(현대캐피탈ㆍ1억1,700만원)과 이경수(LIGㆍ1억1,500만원)에 이어 세 번째로 많은 연봉을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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