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대구·청주경기 비로 취소
26일 대구구장서 열릴 예정이던 프로야구 삼성-KIA전과 청주 한화-롯데전이비 때문에 각각 취소됐다. 취소된 경기 일정은 추후 편성된다. 이로써비로 순연된 경기는 66경기에 달한다.
■ 매드슨 1이닝 폭투 4개‘ML 타이’
메이저리그 필라델피아의 투수 라이언매드슨이 메이저리그 타이기록인 1이닝 폭투 4개를 기록했다. 매드슨은 26일(한국시간) 시티즌스뱅크파크에서 열린 애리조나와의 홈경기에서 4-1로 앞선 3회에만 폭투 4개로 1실점했다. 메이저리그 한경기 최다 폭투기록은 6개.
■ 이형택, 버먼 꺾고 2회전 진출
한국 남자테니스의 희망 이형택(세계랭킹 98위^삼성증권)이 총상금 5만달러가 걸린 챌린저급대회 피프스서드뱅크 클래식 단식 2회전에 올랐다.
이번 대회 톱시드를 받고 출전한 이형택은 26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렉싱턴에서 벌어진 대회 1회전에서 한수 아래인 미국의 매튜 버먼(596위)을
2-0(6-3 6-1)으로 가볍게 물리치고2회전에 진출했다.
■ 한국, 세계사격 주니어 공기소총銀
한국이 제49회 세계사격선수권 대회주니어여자 공기소총에서 은메달을 땄다. 한국은 25일 밤(한국시간) 크로아티아 수도 자그레브의 브랍촌스키 포토크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주니어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이세나(19^위덕대), 박정예(19^기업은행), 정경숙(16^구정고)이 총점 1,179점을 쏴 중국(1,183점)에 이어 준우승했다. 한국은 이날까지 주니어 종목에서만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기록 중이다.
■ 마이너 김선우 6이닝 2실점 호투
미국 프로야구 마이너리그에서 뛰고있는 김선우(29^콜로라도 스피링스)가퀄리티 스타트(선발 6이닝 이상 3실점이내 투구)로 잘 던졌으나 시즌 6승에는실패했다. 콜로라도 로키스 산하트리플A팀인 스프링스의 선발투수 김선우는 26일(한국시간) 테네시주 허셜그리어 스타디움에서 벌어진 내슈빌사운즈(밀워키 산하)와 방문경기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6이닝 동안 안타6개, 볼넷 3개를 내주며 2실점했다.
김선우는 팀이 4-2로 앞선 상황에서교체됐으나 후속 투수가 점수를 허용
해 승패를 기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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