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브리핑/ 세중나모여행 상반기매출 276억

최근 합병을 통해 증시에 상장한 세중나모여행는 올 상반기 여행부문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276억원, 20억원, IT부문의 1분기 영업이익은 4억원을 기록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 회사 천신일 대표는 "상반기 IT부문이 5년만에 흑자 기조를 보이기 시작했고 여행부문도 영업이익이 지난해보다 44% 급증했다"며 "여행업계 1위를 목표로 전진하겠다"고 말했다. 세중나모여행은 상용과 패키지 등을 합쳐 여행업계 3위에 올라있다.

박희정 기자 hjpark@h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