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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 현대건설 신용등급 상향조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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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브리핑/ 현대건설 신용등급 상향조정 外

입력
2006.07.2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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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건설 신용등급 상향조정

한국기업평가는 25일 실적호전된 현대건설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BBB+’에서 ‘A-’로, 기업어음등급은 ‘A3+’에서 ‘A2-’로 각각 상향 조정했다. 이날 발표된 현대건설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1% 증가한 1,115억원, 당기순이익은 50.8%나 증가한 1,143억원이었다.

● 수자원공사, 댐 쓰레기 수거

한국수자원공사는 최근 폭우로 전국 14개 다목적댐에 유입된 부유쓰레기 15만5,600톤을 이달 말까지 전량 수거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 GS칼텍스, 초등생 경제교육

GS칼텍스는 다음달 16일까지 6회에 걸쳐 2박3일 일정으로 협력업체(전국 3,100여개 주유소) 임직원들의 초등학교 4~6년생 자녀 300명을 초청, 경제교육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 코오롱 관절염치료제 美승인

코오롱그룹은 미국현지법인인 티슈진사가 개발한 퇴행성관절염 치료제 '티슈진C'가 미국 연방식품의약국(FDA)로부터 임상실험 승인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는 소염진통제나 자연연골재생을 기대하는 치료법이 고작이었으나 '티슈진 C' 는 연골세포 재생을 돕는 TGF-베타1 유전자를 투여하는 치료제로, 2010년부터 제품생산이 가능할 전망이다.

● 금호석화 中공장 양해각서

금호석유화학은 25일 중국 난징시의 대표적 민영기업인 강소김포집단(GPRO)과 중국 내 합성수지원료 공장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금호석화의 첫 해외 진출사업이 될 이 공장은 양측이 50대 50의 지분으로 5,000만 달러씩 투자하며, 2008년 준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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