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시황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시황

입력
2006.07.26 00:03
0 0

■ 미국發 훈풍 3일만에 반등

미국 발 호재로 3일만에 반등, 1,280선에 바짝 다가섰다. 시장은 25일 중동분쟁의 외교적 해결에 대한 기대감과 기업실적 호조 등으로 미국 증시가 반등한데 힘입어 투자심리가 살아나며 상승세를 탔다.

삼성전자(1.70%)가 3일만에 반등, 59만8,000원에 장을 마쳤고 LG필립스LCD(2.79%) 하이닉스(1.11%) 삼성SDI(3.95%) 등 여타 대형 기술주들도 오름세에 가담했다. 국민은행(1.92%)이 장 중 8만원선을 넘어선 것을 필두로 신한지주(1.78%) 하나금융(2.44%) 등 대부분의 은행주가 올랐지만 우리금융은 나홀로 보합에 머물렀다.

■ 시총 상위종목 전반 강세

역시 미국 나스닥 급등 소식에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사흘 만에 강세로 돌아섰다. 업종 전반이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낸 가운데 인터넷(2.7%), 화학(2.5%), 운송장비ㆍ부품(1.9%) 등의 강세가 뚜렷했다.

그러나 오락문화와 통신서비스는 각각 1.4%, 1.3%의 약세를 보였다. NHN이 4.9%의 급등세를 보이는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체로 강세를 보였다. 하나로텔레콤이 TV포털서비스 기대감에 4.74% 오른 것을 비롯, 하나투어와 동서, 휴맥스 등도 1%대의 오름세를 보였다. 반면 LG텔레콤(-2.7%) 아시아나항공(-1.5%) 등은 약세를 보였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