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금자 亞주니어역도 정상
한국 여자 역도의 기대주 손금자(하이트맥주)가 제11회 아시아주니어 역도선수권대회(20세 이하)에서 종합 1위를 차지했다.
손금자는 2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여자 역도 69kg급에서 인상과 용상 합계 203kg을 들어올려 185kg을 기록한 충치에 주이(대만)를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인상에서 88kg, 용상에서 115kg으로 금메달 2개를 확보한 손금자는 합계에서도 1위를 차지해 모두 금메달 3개를 획득했다.
백지훈·이관우, 수원 이적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백지훈(21ㆍFC서울)이 수원 삼성으로 이적한다. FC서울은 22일 “수원과 백지훈을 현금 트레이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적료는 15억원 가량으로 알려졌다. 수원 이적을 둘러싼 갈등으로 팀 훈련을 거부해온 미드필더 이관우(28ㆍ대전 시티즌)도 결국 본인 의사에 따라 수원으로 이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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